경주시-발레오,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약

▲ (제공=경주시) 온누리상품권 2억8760만원을 구매한 발레오,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경북 경주노동조합(이하 발레오)과 경주중심상가연합회는 16일 경주시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재원 발레오 전무, 남성진 발레오 경주노조위원장, 정용하 경주중심상가연합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레오 측이 그동안 사내복지기금 사업으로 구매해 오던 백화점이나 대규모점포 상품권 대신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제공=경주시) 경주시-발레오,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

온누리상품권 구매 규모는 2억8760만원으로 이날 구매를 완료했으며, 발레오 직원 719명에게 지급, 올해 중 사용하게 된다.

▲ (제공=경주시) 경주시-발레오,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발레오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시도 기업 활성화 사업이나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