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드리햅번 처럼 예술활동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

▲ 가수 이지영(왼쪽), 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이사장(중앙), 영화배우 심지원(오른쪽)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제공=(사)더불어함께새희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17일 서울 양천구 소재 더불어함께새희망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영화배우 심지원, 가수 이지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영화와 예능, CF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배우 심지원은 '제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외국배우 오드리햅번 처럼 예술활동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 제가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가수 이지영은 '예술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함께 사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실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능력이나 기회가 되는 만큼 직접 발로 뛰어 소외된 이웃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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