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서장, '나의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것 당부

▲ 홍성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은 지난해 12월부터 2020년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혈중 알콜농도 0.03% 이상으로 '소주 한잔만 마셔도 단속'될 수 있으며, 0.08% 이상이면 운전면허가 취소되며, 최고 징역 5년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이에 홍성경찰서는 낮 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교차로 등 음주사고 다발지점에서 집중적으로 실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김기종 서장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국민적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의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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