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은 최근 3년간 근무한 쵸이닷 레스토랑을 그만두게 됐다. 직원들과 이별하는 모습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기’를 통해 공개됐다.

최현석은 직원들에게 “요리사들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서 차리지 않는 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며 “회사가 따로 있었고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돼 그만 두게 됐다”고 퇴사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3년간 따라와 줘 고맙고 무엇보다 자랑스러웠다. 우린 정말 열심히 했고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 건 확실한 사실”이라며 직원들을 위로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는 후배들을 보며 “보스는 외로울 수밖에 없고 리더는 흔들리면 안 된다. 감정적으로 하면 친구들이 흔들려 일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현석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최근 쵸이닷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새로운 식당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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