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1월 16일(목) 구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를 방문하여 ㈜이마트(대표 이갑수)의 후원으로 '희망배달마차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배달마차'행사는 이마트 칠성점 송진희 부점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북구청이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와 대구북구사회복지협의회가 추천한 200세대를 대상으로 이마트 노브랜드 라면 400박스를 지원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ᐧ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이마트의 모든 임직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라면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라면 400박스는 북구 23개 동과 관내 복지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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