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청 전경

(속초=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강원도 속초시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안정적 일자리 확대 추진에 맞춰 지역 내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8,800만원 예산을 확보, 시내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 15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에 최대 10명까지 월 10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지난 7일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수 5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 5천억원 이하의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는 속초시청 일자리 경제과에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정적 일자리 확대를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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