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판식 가져.(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종민 대건카리타스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동 소재 '파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 현판식을 16일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 법인 대건카리타스와 위탁 계약을 맺고 약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파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을 개소했다. 

면적 506㎡ 규모에 집단활동실, 재활실 및 치료실 등을 갖춰 3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일상생활 능력 배양과 각종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파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은 낮 동안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다 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와 따뜻함이 있는 정책을 펼쳐 시민의 삶을 지키는 파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판식 가져.(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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