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24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6일 14시부터 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다양한 문화재시설과 중요보존도가 높은 시설이 다수 존재하여 문화재 안전경비원의 중요성이 날을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 필요성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화재 시 옥내소화전이나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기본 소방교육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영주소방서 교육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주시 문화재 안전경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주시 관내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영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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