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지자체·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명예감시원 참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

(화순=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는 설명절을 앞두고 5일시장에서 화순농관원·화순군청‧나주시청·소비자단체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 21명이 합동으로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지도하고 원산지표시 푯말을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순 농관원은 'MOU 전통시장 및 일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을 통해 매월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를 실시해 원산지 부정유통을 방지함으로써 국내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화순읍 5일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농관원 화순사무소 최연자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화순전통시장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편, 지역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