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선유산업단지 내 화재 예방을 위한‘산업단지 경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유산업단지 내 회의실에 진행된 간담회는 김인겸 파주소방서장과 기업체 경영자 및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화재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조립식 패널 및 각종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이 밀집한 선유산업단지의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과 소방서와의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 안전 협의회 구성 ▲ 소방안전관리자의 중요성 및 경영자의 관심제고 ▲입주업체 관계자 안전교육 ▲ 재난 발생 시 지원방안 강구 등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산업단지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체와 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체제로 안전한 일터 조성과 설 연휴간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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