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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직무 역량·직위 적합성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중점
김승환 기자  |  qjqantk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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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1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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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기술직·여성공무원 균형 인사에 중점을 둔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중반부에 이른 만큼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직무 역량과 직위 적합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가 특징이다.

인사 규모는 승진 120명, 전보 488명(행정시 교류 92명 포함)으로 총 608명이 움직인다.

이번 인사에도 여성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5급 행정직 승진 18명중 9명·50%, 전체 승진자 31명 중 12명·39%이 여성공무원이다.

또한, 주무팀장 3개 직위 내부공모 임용을 통해 경쟁을 유발하는 한편 주요 보직에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인력을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을 주요보직에 배치하고 소극적·직무태만 직원에 대한 책임 인사도 병행했다.

인사고충을 제외한 단기 보직이동 최소화로 업무 연속성을 유지했으며, 격무·기피 현안부서에는 능력 있는 직원을 배치해 조직의 안정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격무부서·전문관 지정 등 인사 상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중앙과의 인사교류(파견)을 통해 정책수립능력 향상과 중앙과의 상호 연계성 확보를 꾀한다. 중앙부처 인사교류(파견)는 총 23명이다.

인사와 조직관리 분야에도 기술 직렬을 적극 배치해 행정과 기술직렬 간 소통과 업무 연계 등 전문성을 보강함으로써 행정 내부의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그간 행정직 위주로 배치된 인사, 조직관리팀에 기존의 관행을 깨고 기술직렬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와 조직 관리에 기술직렬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시와의 인사교류 역시 행정시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서귀포시 부시장 자체 승진 등 행정시 조직 안정을 위해서도 변화를 추구했으며, 행정시 7급이하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행정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21명에 대해 도 전입을 실시했다.

송종식 총무과장은 "민생경제 활력화 및 도정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환 기자 | 2020-01-16 1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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