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은 지난 14일 한국농업아카데미 이덕형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청년창업농 교육'을 했다. 교육에 앞서 이병환 군수가 교육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청년창업농 교육'을 했다.

한국농업아카데미 이덕형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청년창업농 선발과 영농정착 지원사업 설명, 5년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면접 요령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지난해 역대 최고 참외소득 5050억원을 올리면서 지역의 후계농·귀농인들의 청년창업농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병환 군수는 "청년들이 농업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2030 청년농업인 아카데미교육,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청년농부 육성지원, 초보 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청년 후계농 육성을 위해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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