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은 지난 13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을 열고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의 1차연도인 2019년도 시행결과와 2020년도 시행계획을 심의·논의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이 사업추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었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의 1차연도인 2019년도 시행결과와 2020년도 시행계획을 심의·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주도형 예방·통합적 건강관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안전한 건강 환경조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하고 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생명고을 청도'라는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획 수립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은 지역보건법 규정에 의해 4년마다 중장기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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