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건모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5일 오전 경찰서를 찾은 김건모는 약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다.

이어 김건모는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많은 분들이 추측하는 것들과 다른 사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대기중이던 차를 타고 경찰서를 떠났다.

처음으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곳은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이다.

당시 방송된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오전 1시쯤 김건모가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혼자 방문했으며 당시 방에는 김건모를 비롯해 여자 8명이 함께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건모가 피해자만을 남겨두고 다른 사람을 다 내보낸 뒤 사건이 벌어졌다며 "해당 업소는 성매매를 하는 업소가 아니다. 이 여성은 업소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직접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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