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정치를 정리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준호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치계 입문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성향만 있을 뿐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거절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입당 및 6.13 재보궐 선거 출마를 한다는 루머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계진출에 대해 연락 받은 것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최근 진행한 다수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해볼까 생각이 없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니 배우는 배우의 길을 가며 정치인들에게 의견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정치는 마음에서 정리했다”며 홍보대사를 열심히 하며 지역 민원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현재 연기 외에도 의류사업과 뷔페사업을 하며 CEO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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