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지난해 바삐 지냈던 소감을 전했다.

김혜윤은 지난해 MBC ‘어쩌다 만난 하루’에서 은단오 역을 통해 상큼발랄하면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다.

김혜윤은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차기 여배우로 인정 받았다.

김혜윤은 신인상을 받았을 당시 "올해 작품을 두 개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는데"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우리 가족 사랑하고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단오를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준 출연진들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SNS를 통해 "너무 긴장하고 떨려서 하고 싶은 말도 다 못하고 내려왔는데 단오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신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그리고 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윤은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은단오 역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대사 한 마디 생겼으면 좋겠다. 역할에 이름이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단오와 비슷해 이 역할이 끌렸다”고 털어놨다.

또한 올해에도 다른 작품을 통해 이 자리에 앉아있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