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8000㎡ 제1·2전시장 옆에 7만㎡ 규모 제3전시장 건립

▲ 킨텍스 1·2전시장 모습으로 바로 옆에 3전시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국제전시장인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의 제3전시장 건립이 현실화 됐다.

15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날 킨텍스 제1·2전시장에 이어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후 1시30분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 볼륨에서 경축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시장, 임창열 킨텍스 사장, 시·도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킨텍스는 전시면적 10만8000㎡ 규모의 제1·2전시장 옆에 전시면적 7만㎡ 규모의 제3전시장 건립이 확장되면서 18만㎡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제3전시장 건립비용은 5000억 원 정도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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