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동상리 남창중 옆

▲ 남부 청소년수련관 조감도.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에서 남부청소년 수련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남부 청소년수련관은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1222-13번지 일원(남창중학교 옆)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663㎡ 규모로 건립된다. 

댄스연습장과 VR체험관, 요리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휴게 공간뿐 아니라, 지하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4레인)과 체력단련실도 갖추게 된다. 

남부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은 2017년도 부지확보와 투자심사, 2018년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2018년 12월 건축설계 공모에 이어 지난해 4월부터 설계용역 중이다.

울주군은 이날 설계를 완료한 후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서 빠르면 3월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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