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희망공약개발단 '희망경제 공약' 발표…희망경제 시대

▲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 경제 프레임을 대전환하기 위한 '희망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15일 국회에서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2%선)의 침체 상황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업환경 악화로 기업의 해외 탈출 러시는 2018년 역대 최고인 55조원을 기록, 복지급증으로 국가채무가 급증해 3년 뒤에는 국가재정이 파탄되고 주력산업 위기 가속에도 대안이 없어, 성장엔진이 식어가고 있다고 대한민국 경제 빈사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이에 대한민국 경제 소생을 위한 '희망경제  공약'으로 대한민국 경제정책 프레임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치경제에서 자율경제로 경제의 프레임 전환 △기업지원 집중에서 사업환경 조성 활성화 △아날로그 경제 체질에서 디지털 경제 체질로 개선을 목표로 희망경제공약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희망경제 공약'은 경제정책에 중심이 되는 3가지로 △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해 미래세대에게 떠넘어갈 빚더미 폭탄을 제거하고 △ 재앙이 되고 있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서 안전하고 값싼 전기를 국민들께 제공하며 △ 노동시장을 개혁하여 꽉 막힌 경제혈관에 피가 돌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토대로 규제와 관치에서 자유와 공정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문재인 절망경제를 넘어 희망경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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