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가수 김승진과 라이벌이었던 박혜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6년 데뷔한 박혜성은 히트곡 '경아', '도시의 삐에로'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승진이 출연해 라이벌 박혜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불타는 청춘은 언제나 박혜성 씨를 기다립니다"라고 자막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김승진이 라이벌이었던 박혜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승진은 박혜성에 대해 "둘 다 나이가 똑같고, 데뷔곡이 여자 이름으로 비슷했다. 나는 '스잔'이었고 박혜성은 '경아'였다. 주위에서 라이벌이라고 하니까 신경이 쓰였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김승진은 박혜성과 연락하냐는 물음에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라며 "서로 취향이나 성격이 정말 달랐다. 잘 어울리지 못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