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현숙과 남편이 악플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김현숙 남편은 부지런한 모습으로 음식을 하고 아이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고, 김현숙은 편하게 쉬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현숙을 악플에 대해 걱정을 했지만 김현숙 남편은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 진정성 있게 잘하면 된다"라고 말해 김현숙을 감동케했다.

김현숙은 앞서 자신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하며 "오래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실의에 빠졌을 때 뮤지컬을 하는데 친구 역할 한 언니가 지인을 불렀다. 그 남동생이었다"면서 "처음 만났는데 부산 남자답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현숙은 "남편의 세심함에 반하고 있는데 그러고 나서 눈을 떴는데 뽀뽀를 하고 있더라"면서 "언니 증언에 의하면 차안에서 서로 목을 빼고 키스하느라 기린과 자라가 됐더란다.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현숙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978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4년 7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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