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지난 13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숙)가 떡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새해맞이 떡국 떡 나눔'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문화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직접 떡을 준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남숙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쌀 2가마(약160kg)의 떡을 포장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으며, 준비된 떡을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숙 회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주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박헌호 단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 써 주시는 단산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단산면민을 위한 일에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