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문성용 충주우체국장이 충주교육지원청 구본극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3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풍선을 직접 터뜨려 간접 체험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성용 국장은 "시민들의 작은 배려가 우리의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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