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디프로매트금고 장만영 회장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90번째 멤버가 됐다.

▲ 왼쪽부터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만영 회장, 장민철 대표이사)/제공=부산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오후 모금회 사무처에서 장만영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장만영 ㈜디프로매트금고 회장과 장민철 대표이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참석했다.

장만영 회장은 "나눔은 나눌수록 더 커지며, 나눔은 문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한 영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만영 회장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금고회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프로매트금고는 1982년 부산을 근거지로 설립, 내화금고, 데이터금고, 방도금고, 호텔객실금고, 열쇠보관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80여개국에 수출 하고 있으며, ISO 9001인증, 금고업체 최초 KS제품인증, 스웨덴, 미국, 유럽연합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됐으며,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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