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배...“동탄을 세계 제 1의 도시로 만들겠다."

▲ ‘담대한 변화’ 저자 임명배 교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뉴스=박종진기자)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임명배 동국대 교수의 ‘담대한 변화’(The Great Change) 출판기념회가 강윤구 전 복지부차관, 정연만 전 환경부차관, 홍성칠 사회적참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김성회•석호연•강요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영애‧정홍범‧조오순 화성 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갑윤 국회의원(전 국회부의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 위원회 위원장, 박형준 혁신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사와 재야운동가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이사장, GK그룹 박찬보회장, 임종규 학생의 축사가 있었다.

전 청와대 시민사회 행정관을 역임한 임 교수는 이 책에서 세계사적으로 우파는 좌파의 폭정을 통해 그 정체성을 갖추며 좌파 폭정과 무능력의 브레이크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이게 나라냐’ 라는 말에 우리 모두가 속아서 정권을 바꿨는데 지금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이것도 나라냐’ 하는 국민들의 탄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런 때야 말로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서 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막가파 정권을 끝장내야 하고, 임 위원장이 그 일을 하는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아버지인 임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키 위해 단상에 오른 아들 임종규 군(18)은 “저의 어머니 께서 청와대 들어가서 돈을 까먹은 사람은 아마 너희 아버지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저희 아버지는 안과 밖이 똑 같은 분이며, 정말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실 분”이라고 말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임명배 ‘담대한 변화’ 저자가 출판기념회 참석자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국제뉴스=박종진기자)

임명배 교수는 “삼성, 기아,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은 우리 동탄의 보물이다. 정부와 우리 동탄 주민은 삼성을 비롯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삼성 등으로 하여금 그 성과를 동탄 지역의 발전과 연결. 융합해 지역 중소기업들과 발전적 상생의 토대를 튼튼히 하는데 정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통해 동탄이 국내적으로는 내륙의 중심이자 국제적으로는 동남북의 핵심적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탄미래세대전략연구소 이사장인 임 교수는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중졸 검정고시, 경희고,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나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4학기를 수료했다.
 
임 위원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시절에는 6년간의 노력 끝에 정규직보다 2배 이상 많던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냄으로써 노동계뿐만 아니라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신용불량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바꿔드림론'으로 잘 알려진 신용회복기금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 ‘담대한 변화’ 저자 임명배 교수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북 콘서트 후 인사하고 있다. (국제뉴스=박종진기자)

국무총리 후보자였던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서평에서 “홍콩사대와 조국사태의 본질을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됐다. 저자는 이 사건이 우리에게 던지는 시대적 화두가 무엇인지, 대한민국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임명배교수와 같은 정치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진제 법원종정과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화성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님들의 화환을 비롯, IOC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회장, 이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동국대, 덕성여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총장 등 각계의 화환이 행사장에 향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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