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연천-신탄리 도로건설공사' 등 총 39건, 1,56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강원도 춘천시 수요 '동면 감정·월곡분구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집행건수의 약 79%(3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특히 전체의 약 51%인 79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445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 707억 원(이 중 34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567억 원, 충청남도 266억 원, 강원도 19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541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1,561억 원)와 수의계약(4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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