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와 추락의 절망경제에서 자유와 민부의 희망경제로

▲ (사진제공=여연)경제실정 토론회 포스터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4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진단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15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이사장 황교안 당대표, 원장 성동규)과 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인 송언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대 경제학부 김승욱 교수가 발제를 하고,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학장,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회의의 진행은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맡는다.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은 “우리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는데도 청와대와 정부에서는 ‘희망고문’만 하고 있다.”며 “이번에 정부의 경제 실정을 제대로 평가해 봄으로써,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문 정부 출범이후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식어가고 양극화가 심화되며 국민경제가 나락으로 치닫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경제를 다시 뛰게 할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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