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영이 故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랑해, 보고싶어 언니"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유작곡인 '헬로(Hello)' 뮤직비디오 한장면을 남겼다.

강지영은 지난해 11월 29일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항상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것처럼 나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열심히 살아볼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구하라 소속사 측은 'Hello(헬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구하라가 직접 작사에 참가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故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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