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비밀의 숲' 시즌2에 출연한다.

13일 전혜진이 '비밀의 숲 시즌2' 출연을 확정짓고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조승우, 배두나 등 원년 멤버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최고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비밀의 숲 시즌2'의 극본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수연 작가가 담당하며 연출은 안길호 감독에서 박현석 감독으로 바뀌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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