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한 상호소통 워크샵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는 10일 교내 에너지공학관에서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한 상호소통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공동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경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해 시민들과 전문가, 사회단체상호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2007년 이후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해온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전략을 재검토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포함한 지역의 ‘에너지 특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류와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의 홍성준 박사가 『경북 제5차 지역에너지기본계획 총괄』 ▲동국대 권철홍 교수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방안(경북특화 미래전략사업 발굴 포함)』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박병식 소장이 『법·제도 지원방안(지역에너지센터 설립 포함)』등 총 3개의 주제에 대하여 발표했다.

▲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한 상호소통 워크샵

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테크노파크 최용규 박사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김해동 교수 ▲RIST 조기현 박사 ▲호서대 임효재 교수 ▲K-포럼 현택수 운영위원장▲경주발전협의회 최형대 박사가 토론했다.

워크샵을 개최한 박병식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장은 “본 워크샵은 시민과 전문가 및 사회단체와 상호소통을 통해 경북 지역의 맞춤형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자리였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별 다양한 특성을 활용해 경북도를 한국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다”며 “향후 경북 제5차 지역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방안 등의 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단계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의방식의 소통방안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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