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포항해경) 제24대 이영호 포항해양경찰서장

(포항=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제24대 이영호(48) 총경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포항해경 정책자문위원회 황인식 위원장, 한국해양구조협회 김태곤 경북협회장, 진석봉 경우회장 등 10여명의 내빈 및 경찰관, 의경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 총경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영호 서장은 “생동감 넘치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끊임없는 교육·훈련으로 프로 해양경찰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고 말했다.

▲ (제공=포항해경) 제24대 이영호 포항해양경찰서장 취임식

이영호 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2002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경위로 임용되어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교육채용계장, 해양경찰청 혁신기획팀장, 남해지방해경청 구조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이종욱 서장은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