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기탁…나눔온도 93.6도 기록 -

▲ JB주식회사(구 중부도시가스)가 2,000만원 기탁했다.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JB주식회사(구 중부도시가스)가 2,000만 원, 세종전문건설협회가 1,000만 원, 세종산립조합이 500만 원, 성현엔지니어링이 쌀 10㎏ 100포대, 임붕철 대표가 4,000만 원을 기탁했다.

▲ 세종전문건설협회가 1,000만원 기탁했다.

이로써 이날 기준 세종시 사랑의 온도는 93.6도를 기록, 전국적으로 최상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 7,8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도시 성장에 비례해 세종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서로가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갖춰가고 있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세종시가 나눔문화 명품 도시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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