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김관형 유성구의원(오른쪽)이 최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김관형 대전광역시 유성구의원(이하, 김의원)은 지난 11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학위논문상은 매년 학회에서 학술기여도, 기술임팩트, 심사위원평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부상으로 ATA(American Taxation Association, 미국세무학회) 학술대회 참가비를 지원받는다.

수상한“납세자의 개인납세윤리, 사회납세윤리, 사회정체성 및 세무조사가능성이 납세순응에 미치는 영향”연구논문은 김 의원의 박사학위논문을 수정하여 학술지에 게재한 것으로 김 의원이 주저자, 심태섭(서울시립대) 지도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심충진 한국세무학회장은 "김 의원의 논문이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세무와 회계저널'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수상한 김의원은 "부족함이 큰 제게 과분한 영예를 주신데에 학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인정받은 세무전문성을 지역봉사에 사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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