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연중 수시 모집…월 2∼3회 길거리 홍보활동 수행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3월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의 사용처와 활용 방법을 알릴 서포터즈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지역화폐 여민전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발행된다.

이번 홍보 서포터즈단 모집은 50명 규모로, 세종시민 및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월 2∼3회에 걸쳐 실시되는 길거리 홍보를 통해 여민전 사용처와 활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시장명의의 서포터즈단 활동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연말 우수 단원을 선발해 시장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044-300-4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서포터즈는 오는 3월 출시되는 지역화폐 여민전의 빠른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대학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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