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방송작가가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오늘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0월 알려졌으며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회는 ‘알토란’에 출연 중인 김지민과 변기수가 맡으며 김승현 부친, 신부 부친의 덕담으로 주례를 대신한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예비 신혼집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김승현의 신혼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고모가 “몇 평이냐” “전세냐”고 물었고,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가 “자가다. 38평이다”고 말했으나 아들 김승현이 “28평 정도 된다”고 정정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현은 삼겹살을 대접하며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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