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채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회원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원채)는 ‘희망2020나눔캠페인’ 동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40여 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취약계층의 삶을 개선에 노력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원채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지만, 특별히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가정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작으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업무추진에 힘쓰는 가운데에도 성금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줘 감사하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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