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주아 SNS

배우 신주아와 그의 남편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주아는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주아는 “남편을 첫 소개받은 다음 썸도 아니고 사귄 것도 아닌데 알고 싶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급히 한국으로 귀국해야할 일이 생겼는데, 마침 크리스마스날 밤 비행기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와서 같이 밥을 먹고 공항까지 데려다줬다”라고 전하면서 “내가 공항으로 들어가는데 남편에게서 한국말로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편하게 이야기 하세요', ‘내가 번역을 할테니'라고 써있었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당시 방송에서 “나는 한국으로 이동합니다, 당신을 만나러..."라는 남편의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는 이어 “한국말로 번역해서 보내니 그게 더 마음이 이상했다. 며칠밖에 안 만난 사람인데 마음이 뭔가 이상하고 슬펐다.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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