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경력 35년, 책임당원 15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임승환 자유한국당 경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운데)가 자신의 저서 '정상의 메아리' 출판 기념회에서 자신의 소신과 정치철학, 저서 소개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임승환 예비후보)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임승환 전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60,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가 자신의 저서 '정상의 메아리' 출판기념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1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700여 명의 당원, 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지역 가수들의 축하 식전공연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조경태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 특별위원장의 축하 동영상 상영에 이어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축전 낭독, 축사, 저자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동영상에서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조경태 의원은 "35년간 정당생활·대학 강단의 경험으로 준비된 임 예비후보에게 경산과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1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임승환 자유한국당 경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상의 메아리'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당원, 지지자, 시민 등이 임 예비후보의 자서전 소개에 귀 기울이고 있다(사진=임승환 예비후보)

또, 이준상 대구대 교수(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는 무대에 올라 “교육도시인 경산에서 35년을 교직에 몸담은 임 예비후보의 열정과 35년 당직을 지키며 의리를 지킨 사람에게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 이경표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경산시장에서 쌀집을 운영하고 있는 성미자 경중쌀집 대표가 축사를 했다.

임승환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35년간의 정당생활과 대학 강단에 선 경험을 살려 이번 총선에 나서게 됐다"라며 “오랫동안 당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자신에게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공천권에 대해 확신에 찬 말을 남겼다.

그는 “당직경력 35년, 책임당원 15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 예비후보는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언어지도를 위한 저서 '정상의 메아리'에 담긴 자신이 살아온 삶과 정치철학에 대한 소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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