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나은 SNS

영화 ‘여곡성’이 주말 안방극장을 찾았다.

11일 영화채널 CGV에서는 2018년 개봉작인 ‘여곡성’이 오후 2시 20분부터 방영되고 있다.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특히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가문의 비극을 마주하게 된 기묘한 신력을 지닌 옥분 역을 맡았다.

이에 영화 개봉 당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나은은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손나은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몇 번 했지만 영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에 ‘여곡성’을 만났다”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서 함께 하게 됐다. 원작이 사랑을 받아서 부담도 컸지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고 밝혔다. 또 상대 배우인 서영희의 연기에 감탄했다며 많이 의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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