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2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WCC 운영 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운영한 “2019 동계 GET 올레 프로젝트”에 우리 대학 재학생 3명이 참가했다.

‘GET 올레 프로젝트’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공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4C(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 Collaboration) 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하여 글로벌 기업 취업 역량 강화 교육, APP 개발 및 활용 교육, 컴퓨팅적 사고력 향상, 소속 대학 간 공동 프로젝트 수행, 창업 아이디어 개발, 글로벌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창업강좌 성적 우수자 중 학과 추천을 받고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한 3명(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윤재현,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박현민, 뷰티케어과 2학년 이도후)이 본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으며, 경진대회에서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중섭 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부총장)은 "GET 올레 프로젝트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WCC 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교육으로 학생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