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대표가 자신이 돼지고기에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김재연 대표는 10일 오전 KBS1에서 방송된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에 출연했다.

김 대표는 경남 하동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친척집에서 직접 도축한 돼지고기를 먹고 자랐다.

이후 그는 대전 카이스트 수학과 진학 중 어린 시절에 먹었던 돼지고기 맛과 다른 고기를 먹고, 고기 맛의 비밀이 도축 날짜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의 품목을 찾아 축산업에 종사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유통과정에서 줄일 수 있는 단계를 생략했다. 이로 인해 유통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시키며, 신선한 고기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었다. 그는 1등급 암퇘지의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닭과 달걀, 우유 등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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