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까지 총 69개팀 700여명 축구 꿈나무들 참가-

▲ 삼척시청 전경

(삼척=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강원도 삼척시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제5회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FIFA 8인제 룰을 준수해 올해 한국축구클럽연맹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U-8(8세 이하) 11개팀, U-10(10세 이하) 26개팀, U-12(12세 이하) 32개팀 총 69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오전 9시 삼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날부터 U-8, U-10 경기를 치르고, 13일부터 16일까지 U-12 경기를 치른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 삼척시의 전국적인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증진과 협동심을 키우면서 밝고 명랑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유망주들이 많이 탄생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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