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허위 과대 광고로 적발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사과문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수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허위·과대광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한수민은 식약처로부터 시정 요정을 받았다며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과대 광고 논란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한수민은 2018년에는 패륜 손동작 논란으로 사과를 한 바 있다. 한수민은 코 팩을 하면서 방송을 하며 부모님을 비하하는 의미를 갖는 손동작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한수민은 박명수의 아내로 지난 200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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