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조립한 자전거 충주시 기증, 충주지역 체험프로그램 참여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이하 ‘예보’)는 9일 충주시청에서, 신입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자전거를 충주시에 전달했다.

신입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서 지난달 입사한 신입직원 37명은 직접 조립한 8대의 자전거를 연수원이 소재한 충주시 체험관광센터에 기증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보 신입직원들은 "나눔과 재미를 함께하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나이‧성별‧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재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발됐다.

예보는 그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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