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준수 인스타그램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 김준수가 아이돌부 후보들에게 언급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아이돌부 후보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중연은 심사위원 김준수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준수를 존경했다고 밝힌 김중연은 "제가 아이돌을 하게 된 이유"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심사위원으로 활약중인 김준수는 그룹 JYJ 멤버이자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뮤지컬에도 출연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김준수 측은 앞서 '미스터트롯' 합류 당시 "트로트라는 장르와 무관할 수 있지만 이번 미스터 트롯 참가자 중에 아이돌 지망생도 있고 20대 중에 김준수를 롤모델로 삼은 후배들도 있어 그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심사 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협의해 방송에 참여 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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