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올림픽 축구 한국과 중국의 예선전에 관심이 뜨겁다.

9일(한국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국과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펼친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의 김학범 감독은 "중국과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힘들 것이지만 잘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의 하오웨이 감독은 "한국은 강팀이다. 우리의 색깔도 지켜야 하지만 한국의 전력도 고려한 전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의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1차전은 오후 10시 JTBC,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된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 4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전적 10승3무1패로 중국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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