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모습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지난 1월 7일(화)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공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멘토링 결연식」를 행사를 가졌다.

2020년 봉화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임용자는 교육행정, 사서, 보건, 조리직 등 18명으로 교육지원청, 도서관, 학교에 각각 발령 받아 근무하고 있으며, 선배 공무원 13명이 1년간 새내기 공무원과 상호 소통공감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 및 업무능력을 돕게 된다.

새내기 공무원 김승현(교육행정직) 주무관은"고향 구미를 떠나 봉화에 와서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지만 멘토님에게 많이 묻고 배우는 자세로 공직생활을 임하겠습니다. 1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공직 입문의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꿈꾸는 행정가가 되자'라는 주제로 이날 멘토링 특강을 한 이예걸 교육장은"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며 멘토-멘티 간 상호존중과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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