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개봉 소식과 함께 지난 4월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를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통해 표현했다.

지난해 4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가 열연을 펼쳤다.

러닝타임은 총 90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설정의 영화로 전세계를 파괴시켜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살아간다. 숨소리조차 편히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소리를 제어해야 하는 미션을 풀어나간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서는 에블린과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소리 없는 여정에 나선다. 살아남은 다른 무리와 자무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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