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신의 개인전에서 갤러리들에게 설명을 하는 모습)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미국 동부지역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에서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조시원 작가의 2020년 첫 새해 개인전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 빈치에서 1월 3일부터 12일 까지 열리고 있다.

조시원 작가는 현재 동부지역art school 에서 학생들에게 Drawing & Painting 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유를 갈망하는 그림들을 통해 어디서부터 정해졌는지 모르는 정의들을 깨며 그림을 통해서 완전한 자유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시원 작가의 한국 첫 개인전은 오만과 편견 이라는 주제로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들이 사회적 약자를 만들어가고있는 과거와 현재 사회의 아픔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유를 원하는 마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사진=조시원 개인전 전시 모습)

또한, 다름을 인정하지않는 사회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를 바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해 주고있다.

갤러리 빈치 최다영 관장은 이러한 사회적 관점을 문화 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리고 싶어 그 매개체로 조시원 작가의 전시를 기획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개인전을 통해서 서로의 다름을 부정하는 주제로 인종차별, 동성애의 부정, 편견에 대한 완전한 자유를 갈망하는 목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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