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동탄 큰 영향력을 발휘 세계 제1의 신도시로 만들 자신과 비전

▲ 임명배 자유한국당 화성을 당협위원장 '담대한 변화' 출판 기념회.(국제뉴스=박종진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임명배 자유한국당 화성을 당협위원장이 '담대한 변화'(도서출판 타래, 신국판 288쪽)에 대한 출판 기념회를 12일 오후 2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담대한 변화'에는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 거대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곳곳에 뿌리내려 삶의 질곡을 강요하는 불공정을 타파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부터 변해야 한다. 우리 우파가 중도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좌파와 우파의 전범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혁명을 통해 우파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고 우파는 좌파를 통해 생겨난 것이며, 좌파의 브레이크였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동아시아의 상황, 홍콩 사태, 조국 사태를 각각 우파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이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를 점검해 보고 대한민국 우파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게 한다.

민주주의에 좌와 우가 없듯 독재에도 좌와 우가 따로 없다. 흔히 좌파들은 나치를 우파라고 강변하면서 자신들을 정당화하지만 나치는 결코 좌파도 우파도 아닌 그냥 독재 당이다.

우파의 총 단결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많지만, 가장 시급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우파의 정체성 확립이다. 우파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피아가 선명하게 드러나야 참다운 단결이 이뤄질 것이고, 모든 투쟁이 이를 바탕으로 행해져야 진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책은 총 2부로 이뤄져 있으며 1부에서는 좌파와 우파의 전범이라 할 프랑스 혁명을 통해 우파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고 2부의 1, 2, 3장은 동아시아의 상황, 4장은 홍콩 사태, 5장은 조국 사태를 각각 우파의 입장에서 알아본다. 그리고 6장에서는 우파가 진정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본다.

저자 임명배 자유한국당 화성을 당협위원장은 "동탄은 삼성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곳이다. 삼성과 지역주민과의 공존공영의 상생 문화야 말로 전체적인 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핵심적인 사안이라 할 수 있다."며 "정부가 삼성, 기아자동차 등 지역의 중요 기업체들이 활동하기 좋은 가장 좋은 여건을 조성토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등으로 하여금 그 성과를 동탄 지역에 집중시키게 함으로써 동탄을 세계 제1의 신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 자신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미래세대는 흔히 미래의 시간에서 현재로 돌아온 '터미네이터'라고 하는 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동탄의 미래를 지금 현실에서 풀어나가는 장기적이고 치밀한 정치와 경제 문화 창달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그 일환으로 이 책을 썼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명배 위원장은 경북 예천출신으로 중졸 검정고시, 경희고, 한국외대 행정학과,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4학기를 수료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제7~8대 정규직 노동조합위원장 시절, 정규직보다 2배 이상 많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냄으로써 노동계뿐만 아니라 세간의 주목을 집중시켰다.

또, 제17대통령 선거 시 신용 불량자의 재기를 돕기 위한 '신용회복기금' 창설을 주도했고, 청와대 시민사회 행정관을 지냈다.
 
현재, 동탄미래세대전략연구소 이사장, 근현대사화쟁연구회 회장,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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